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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야만적 사회에서 공감·연대로 나서는 시민들 |
세월호 참사 이후 많은 시민들이 정부나 수사기관, 언론보다 훨씬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참사 당일 시민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제각기 다른 일을 하고 있었지만 참사에 대한 아픔, 정부에 대한 분노를 공유했다. 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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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축사] 김동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
월간 창간 12주년을 한국노총 전 조합원과 함께 축하합니다. 12년이란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우리 노동자들의 삶과 애환을 기록하는 일에 열과 성을 다한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한국노총을 비롯해 최근 노동계 상황이 어렵습니다. 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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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축사]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
월간 창간 12주년을 축하드립니다.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노동과 노동자의 현실을 톺아 보는 정론지로 더욱 정진하길 바랍니다.지금 우리 사회 노동의 현실은 구의역 청년비정규직 노동자의 죽음 그리고 연이은 삼성전자서비스 수리기사 노동자의 추락사망이 극명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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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축사] 박병원 한국경총 회장 |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월간 은 2004년 창간이래 우리나라 노사 현안과 경제 전반의 문제점에 대한 원인과 개선점을 제시해 왔으며 다양한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일의 가치를 인정받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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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지금! 한국의 노동은? |
은 올해 각 호의 커버스토리를 통해 제조업을 비롯한 각 산업부문의 현실을 살펴보고, 미래를 준비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점을 제안했다. 많은 이야기를 다루었으나, 채 살피지 못한 장면을 ‘지금!’이라는 화두 아래에서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굵직한 사안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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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변화의 시대에 대비하는 고용서비스의 진화 |
지난 2006년 3월 31일 문을 연 한국고용정보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았다. ‘국가 고용정보 인프라의 허브 기관’을 표방하는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 10년 동안 사람과 일자리를 잇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더 많은, 더 좋은, 더 적합한 일자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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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축사]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
창간 11년을 축하합니다.행복한 일터의 동반자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녹록치 않은 노동 언론 환경 속에서도 11년간 제자리를 지켜온 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2015년 노동정세는 매우 엄혹합니다. 박근혜 정부는 지난 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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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축사]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
창간 11주년을 축하드립니다.‘노동, 희망의 디딤돌’이라는 창간기념 슬로건은 너무도 절실한 요구입니다.노동에 희망이 없는 사회는 절망사회이자 위험사회입니다. 실업이 자본주의 사회의 최대 공포이듯 명백히 노동은 희망이어야 합니다. 좋은 일자리를 늘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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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축사] 박병원 한국경총 회장 |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은 창간 이래 제호와 같이 노사정의 참여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합리적인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혁신을 거듭해 왔습니다. 또한 그동안 담아온 생생한 산업현장의 모습과 다양한 사례들은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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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축사] 김영주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
안녕하십니까?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갑 출신 국회의원 김영주입니다.국내 노동 분야 여론을 선도해가는 ‘행복한 일터의 동반자’ 월간 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발행을 위해 힘써주신 박송호 발행인님과 임직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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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축사]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
의 창간 11돌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노동시장·노사관계 현안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아낌없이 전달하고자 애쓰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그간 우리 노사는 산업화시대에 우수한 인적자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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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노동을 보다 |
다시, 고용이 화두가 되고 있다. 정부는 ‘고용률 70% 달성’을 핵심 국정과제로 내세웠고, 경제부총리는 ‘내 임금을 깎아서라도 내 자식들의 일자리를 보장받으려는 것이 솔직한 부모의 심정’이라며 임금피크제 강행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기업가는 이런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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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노동철학 결핍이 노동의 소외를 부르는 사회 |
2015년 초여름, 대한민국의 화두는 ‘공포’다. 중동에서 시작된 바이러스 하나가 대한민국을 초토화 시켰다. 정부는 대통령까지 나서서 ‘두려워하지 말라’ ‘가만히 있으라’고 하지만 여럿이 모이는 자리는 속속 취소되고, 공포는 확산되어 갔다.정부가 앞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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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위기의 노동조합, 더 많은 노동자를 조직하라 |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0월 우리나라의 노동조합 조직률이 2013년 말을 기준으로 10.3%라고 발표했다. 노동조합은 노동자의 노동조건과 임금 등을 유지·개선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정치적 지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조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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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가족 위해 산다면서 정작 가족으로부터 소외 |
본격적인 산업화가 시작되던 1960년대, 고향의 아들딸들은 먹고 살기 위해 도시로 나갔다. 농사짓는 것만으로는 가난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었던 그들은 도시에서 임금 노동자가 되었다. ‘돈 벌어서’로 대표되는 성공을 통해서 우리 집안을 일으키겠다던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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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아이야, 너는 나처럼 살지 말아라 |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다 해주고 싶은 것은 어느 부모나 다를 바가 없다. 하지만 때로 그 소망을 지켜줄 수 없는 아픔을 겪는 부모도 있는 법이다. 대한민국 중산층을 이루고 있는 가정들이 내 아이의 학원을 걱정할 때, 누군가는 내 아이의 학비를 걱정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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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그들에게 일터는 왜 두려운 곳이 되었나 |
‘일, 술, 잠’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 제조업체 (노와 사를 망라한) 관계자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그 회사 노동자들의 간단명료하기 그지없는, 그러나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생활 패턴이다. 하루를 구분해 보면 이 셋을 제외한 다른 것들은 끼어들 여지가 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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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희망의 불씨는 노동에 있다 |
수도권 대도시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 대단지 아파트가 있어 학생들의 대부분이 이 아파트에 산다. 그리고 아파트단지 가구의 70% 정도가 그 지역에 위치한 자동차업체 직원들이다. 이 학교에 아이를 보내고 있는 도엽 씨(44세)는 자동차업체에서 15년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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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논의 방향 합의 했지만, 내용 보면 곳곳에 ‘지뢰’ |
2014년 12월 23일,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본위원회를 열어 ‘노동시장 구조개선의 원칙과 방향’에 대한 기본합의안을 의결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른바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노사정 논의가 공론화된 것이다.민주노총에 대한 경찰병력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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