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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LS그룹_ 우즈벡 사업협력 |
■ 구자열 LS그룹 회장, 로주쿠로프 우즈벡 부총리 겸 자동차산업청 회장과 계약 체결■ 향후 5년간 LS그룹 사업 전반에서 약 10억 불 규모의 사업협력 이뤄질 전망- LS엠트론 트랙터 25,000대를 시작으로 사출성형기, 자동차부품 등으로 공급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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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협약임금인상률 낮아졌다 |
매해 노동조합 조합원들의 관심이 가장 집중되는 것은 얼마나 임금이 오를까 하는 것이다. 임·단협 결과는 다음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 만큼 노동조합 집행부도 임·단협에 모든 힘을 기울인다. 회사 역시 임금인상률이 비용과 직결되는 만큼 임·단협에 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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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4년 벌어 평생 먹고 살아야 한답니다” |
지난 7월 15일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군자영업소의 위탁업체가 대로기업에서 (주)흥현(대표이사 김동현)으로 바뀌었다. 군자영업소에서 근무하던 요금징수원은 모두 75명. 하지만 새로 영업소를 운영하게 된 (주)흥현은 영업소의 정원을 62명으로 조정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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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경쟁인가? 민영화인가? |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26일 철도산업위원회를 열어 ‘철도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철도공사의 독점으로 침체를 겪는 철도산업의 문제를 개선하겠다는 것이 발전방안의 취지다. 발전방안의 핵심내용은 철도공사 30%, 국민연금 등 공공기관 연기금 70%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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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무주리조트 노사관계는 ‘무주공산’ |
스키나 스노보드 광이라면 일 년 내내 하얀 설원을 고대했을 것이다. 지난 1990년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구천동 안에 개장한 무주리조트 역시 매년 겨울 슬로프 개장 시즌에 맞춰 만반의 준비를 갖춰왔다. 그런데 올해는 사정이 조금 다르다. 노동조합은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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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28일, 노사관계 현실 상기시켜 준 시간 |
“보름달이 뜨기 전 해결해 주세요.”이화의료원지부의 파업이 지난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극적으로 마무리됐다. 요구안이 받아들여지기 전까지는 물러서지 않겠다는 노조, 강경한 사측의 대응으로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갈등은 장기로 치달았지만, 노사가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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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지킴이 |
소규모 영세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평소 소홀하기 쉬웠던 건강관리와 직업성질환 예방을 전문가들에게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는 근로자건강센터가 주목받고 있다. 체지방량을 비롯해 혈압, 혈당 등 성인병에 대한 검진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만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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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다시 꿈꾸고 싶은 청년들이여 오라! |
멀미나는 세상이다. 서점가를 점령한 베스트셀러의 제목처럼 오늘날의 청춘들은 마치 아픔을 숙명처럼 끌어안고, 천 번은 흔들려야 비로소 어른이 되는 세상을 살아간다. 한 해 1,000만 원에 가까운 등록금과 오르기만 하고 좀체 떨어질 줄은 모르는 생활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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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우리도 학교의 당당한 주체 |
교직원하면 으레 학생들의 수업을 지도하는 교사만을 떠올리기 십상이다. 하지만 학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의 숨은 노력으로 운영된다. 급식실의 조리사·영양사, 도서관 사서, 행정업무를 보조하는 교무·행정보조, 과학실험보조, 특수보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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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노동조건 스스로 결정해야 고용안정 보장된다 |
지난 7월 31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ING생명보험지부가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 파업으로 인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ING생명보험의 매각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보도들이 줄을 이었다. ING생명보험지부 역시 이를 모르지 않을 터였다. 그럼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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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12년 만에 금융노동자 총파업 대오로 |
금융노조가 7월 30일 총파업을 경고했다. 산별노조가 출범한 지난 2000년 총 파업 이후 12년만이다. 금융노조는 상급단체인 한국노총이 민주통합당의 한 축으로 참여하는 것에 대해 27개 회원조합 중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 왔다. 이번 총파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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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8살 생일 축하해요 |
7월 12일 목요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코스모홀에서 (주)레이버플러스 창사 10주년 및 월간 창간 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레이버플러스 박송호 대표는 창간 기념사를 통해 월간 의 주간지 전환 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10년 이내 노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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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노조 압박 수단으로 돌변한 복수노조 |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지난 7월 5일 오전, 삼성동에 소재한 유성기업 서울사무소 앞에서는 유성기업 해고자들이 모여 상경투쟁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유성기업 서울사무소로 통하는 입구는 굳게 닫혀 있었다. 이들은 심야노동 철폐와 민주노조 사수,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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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13만의 총파업 투쟁, 무엇을 요구하나? |
지난 7월 13일, 역사적인 금속노조 총파업이 진행됐다. 이날 총파업은 주야 각각 4시간씩의 부분파업으로 진행됐다. 지난 2008년 8월 27일, 당시 금속노조 위원장이었던 정갑득 위원장의 연행에 항의하며 9만6천여 명이 총파업을 진행한 이래 4년 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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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맞잡은 손, 세상을 바꾼다 |
기업의 봉사활동이나 기부는 아주 익숙하다. 그러나 그 익숙함 속에서 노동조합을 찾아보기는 힘들다. 만약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면 노동조합은 결코 배제될 수 없는 동반자다. 노사가 손을 잡는다면, 더 많은 노사가 손을 잡는다면 세상은 새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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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성공하니, 조강지처 버린 꼴" |
지난 3월 8일 오전 8시 45분. 국내 아웃도어브랜드 K2코리아(대표이사 정영훈)에서 등산화를 만들어 오던 93명의 노동자들은 관리자로부터 장문의 문자 한통을 받았다. “급변하는 경제현실 속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공장을 해외로 이전할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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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JW지회 투쟁, 무엇을 남겼나? |
“최근 한 달여 동안 5명의 노동자가 기계에 손가락이 협착 되어 빨려 들어가 부상을 당해도 제대로 된 보상은커녕 병원 한 번 갔다가 곧바로 일을 해야만 했다. 하루에 수만 병의 링거 수액을 생산하지만 몸이 아파 회사 양호실에 찾아가 링거 수액 한 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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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노사공동경영 7년 만에 파국 |
지난 2005년 당시 노조의 지지 속에 이상준 회장이 이끄는 골든브릿지는 브릿지증권을 인수해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을 출범시켰다. 이상준 회장은 ‘노사공동경영’을 약속했고, 청산 위기에 처한 기업은 노사의 공동경영으로 회생하기에 이르렀다.그로부터 7년이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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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진짜 싸움은 이제부터 |
지난해 12월 국토해양부는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독점해오던 철도운영에 경쟁체제를 도입하겠다”며, 수서발 KTX(고속철도)의 운영권을 민간사업자에게 부여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전국철도노조(위원장 이영익, 이하 철도노조)는 “이는 곧 KTX 민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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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이제, 우리의 바람이 분다 |
4월 6일 오후, 공무원노조 농성장이 있는 광화문 정부중앙청사를 찾았다. 후문으로 향하는 골목으로 들어서자마자 매서운 황소바람이 불어온다. 따뜻하게 내리쬐는 봄 햇살이 무색할 만큼 얄미운 바람이 몰아쳤던 그날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중남)이 ‘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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